임소영 기자
  •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사리반환 기념식 참석.. 김 여사 대중 공개 행보 시작
    정치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사리반환 기념식 참석.. 김 여사 대중 공개 행보 시작

    김 여사, 169일 만에 대중 앞 등장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후 본격 행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부처님 사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사에 윤 대통령과 참석한 것을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153일 만에 공식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임소영 기자2024-05-19 12:13:38
  • 尹, 21일 '채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할 듯.. 정국 강대당 대치 불가피
    정치

    尹, 21일 '채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할 듯.. 정국 강대당 대치 불가피

    대통령실 "공수처·경찰 수사 중 특검 도입 부적절" 입장 野, 용산 연루 의혹 제기..전면 수용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채 해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 해병 특검법)에 관해 재의요구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10번째 재의요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21일 국무회의에 채 해병 특검법에 관한 재의요구안이 상정돼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지만 윤 대통령 주재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
    임소영 기자2024-05-19 12:00:09
  • '불륜 의심' 녹음어플로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될까?..대법
    사회

    '불륜 의심' 녹음어플로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될까?..대법 "증거능력 없다"

    전남편 휴대전화에 스파이 앱 깔아 불륜 증거 확보.. 1·2심 '증거 인정' 대법원 "동의 없이 몰래 녹음한 파일, '감청'에 해당.. 증거능력 없어"
    배우자의 불륜을 입증하기 위해 '스파이 앱'을 설치해 녹음한 파일은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될까? 법원의 판단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였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씨가 상간녀 B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상간녀 B씨가 A씨에게 위자료 100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한 원심(2심)의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2011년 결혼한 A씨와 남편은 미성년 자녀 1명을 뒀습니다. 하지만 의사인 남편이 병원에서 만난 B씨와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등 바람을 피운 사실을 2019년 A씨가 알게 된 뒤 20
    임소영 기자2024-05-19 10:24:29
  •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회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남·수도권 집중 교육, 우리 아이들 미래 책임질 수없어"[와이드이슈]

    강남 중심, 수도권에 집중하는 교육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의 우리 교육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과 로컬을 융합한 개념인 글로컬"을 교육에 접목한 미래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 교육하면 마치 해외의 다른 나라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 교육이 좀 뒤져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남
    임소영 기자2024-05-17 20:34:00
  • 양부남
    정치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국민적 관심 매우 집중된 사건, 수사 총책임자인 검사장을 바꾼 것은 지극히 이례적" "신임 중앙지검장 주목, 성남FC 후원금 수사·文 전 사위 이스타항공 불법 취업 수사 지휘" "이창수 검사장, 전 정부·이재명 대표 수사 세게 할 것. 김건희 여사 수사는 수월하게 할 것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어"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임소영 기자2024-05-15 13:51:25
  • 양부남
    정치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민정수석과 검찰 갈등? 검사 출신 아닌 조국 같은 사람이 민정수석 올 때 발생" "검찰 출신 민정수석 오면 모든 검찰 고위직은 민정수석으로 라인업 돼" "검사장 인사는 예정된 수순. 검찰 친윤체제 공고히 하는 것" "민심 청취 위한 민정수석? 누가 뭐라 해도 사정기관 장악하겠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막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임소영 기자2024-05-14 13:44:40
  • 대법원, 개인정보 1천GB 北 유출에
    사회

    대법원, 개인정보 1천GB 北 유출에 "2차 피해 주의"

    -보이스피싱·스팸메일·명의 도용 등 주의 -법원, 사건 알고도 1년 여 만에 공개 '늑장대응'
    대법원이 북한 해킹조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11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1일 오후 홈페이지에 '사법부 전산망 침해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추가 안내' 글을 게시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스팸메일 전송 등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 전화수신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수사기관이 지난 8일 자로 통보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이전부터 사법부 전산
    임소영 기자2024-05-11 23:22:13
  • '봄비 속 강풍피해 속출' 가로수 택시 덮치고 파라솔 날아가
    사회

    '봄비 속 강풍피해 속출' 가로수 택시 덮치고 파라솔 날아가

    -강원·경북 동해안, 전남·북 서해안,제주 강풍주의보 -무등산 국립공원 입산 통제
    전국에 봄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1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1m의 가로수가 넘어지며 택시 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수 아래 있던 택시 뒷좌석 상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용인시 기흥구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파라솔 기둥이 바람에 날려 30대 남성과 4세 남자어린이가 맞아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안양시 동안구에서도 오후 1시 30분쯤 17층 건물에서 1m 길이 철제 구조물이 지상에 주차된 SUV 위
    임소영 기자2024-05-11 22:24:18
  • '라인사태'에 이재명
    정치

    '라인사태'에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 이재명, '라인야후 사태' 정부 대응 비난 - 국민의힘 "정부가 멍때린다고 왜곡"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발생한 '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가 키워 온 메신저 앱 '라인'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을 두고 정부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지휘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에 라인사태를 연관지어 올린
    임소영 기자2024-05-11 21:41:08
  • 방음벽에 꽂힌 SUV..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
    사회

    방음벽에 꽂힌 SUV..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

    중앙선을 넘어선 SUV가 건너편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11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바깥쪽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을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차량이 8개 차로와 건너편 인도까지 가로질렀지만 다행히 부딪친 차량이나 보행자는 없는
    임소영 기자2024-05-11 20:46:21
  • 공진성
    정치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공진성 교수 "기본적으로 공직자인 대통령의 처신의 문제지 부인의 문제만은 아냐" "훨씬 더 많은 일과 관련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태도 변해야 하는데 이거 하나 정도 사과하는 척 느낌"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임소영 기자2024-05-11 09:00:01
  • 전진숙
    정치

    전진숙 "저출생대응기획부 만들면 해결? 여성정책 없이 어떻게"[와이드이슈]

    전진숙 당선인 "여성과 직결된 저출산 문제, 부처 하나 만들어 해결할 수 있나. 윤 정부 정책 기조엔 여성 없어" 공진성 교수 "尹 참모들, 1년 9개월 안 하던 기자회견, 특별한 의미도 정치적 전략도 없이 왜 하자고 했을까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을 밝힌 데 대해 여성과 직결된 저출생 문제가 여성 정책 하나 없이 부처 하나 만들면 해결되느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9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안에 대해 평가절하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는 실제 여성 정책에는 관심도 없고 정책 기조에 여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저출생이라는 것은
    임소영 기자2024-05-10 15:30:45
  • 박종구
    사회

    박종구 "大 정원보다 5만 명 적은 입학생·16년간 등록금 동결..지방대 고사 위기"[와이드이슈]

    2023년 4·2년제 대학 정원 51만 명..고3 ·재수생 46만 명 국가장학금 연계로 16년 동안 대학등록금 동결..사실상 수입 30% 급감 '재정난'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5만 명 이상 많고, 수도권 쏠림까지 겹치며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종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회장(초당대 총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지역대학의 위기 원인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를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대학 입학 정원이 4년제 대학 34만 명, 2년제 전문대 17만 명으로 총 51만 명이었지만, 고3 학생 수 39만 명과 재수생 약 7만
    임소영 기자2024-05-10 10:53:30
  • 조인철
    정치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민심 청취 안 돼 국정 난맥?..진짜 민심 청취하려 했으면 검사 출신 앉힐 필요 있었을까" "민심 파악보다는 민심 조작, 자신의 사법적 리스크 방어 더 열중하지 않을까 국민적 우려 부각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임소영 기자2024-05-08 16:54:49
  • 조인철
    정치

    조인철 "尹정부 예비비 사용? 성과없었다면 비판 받아야" [와이드이슈]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대통령실 이전..소통 전혀 이뤄지지 않아" "국격 높이고 국익 위한 해외순방? 굴종 외교로 국민 자존감만 상하게 하고 돈만 써"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에 대해 예비비 사용의 성과가 없어 비판받을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썼다는 그 예비비를 잘 됐냐 안 됐냐 판단할 때는 그게 성과가 있었느냐 없느냐 이걸 먼저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 당선인은 "모든 예산은 다 국민이 낸 혈세고 가장 효과적으로 아껴 써야 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예비비 사용에 대한
    임소영 기자2024-05-08 11:25:06
  • 故 이철규 열사 35주기 추모제
    저녁뉴스(사회)

    故 이철규 열사 35주기 추모제

    故 이철규 열사의 35주기 추모식이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이철규열사추모사업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등이 함께해 헌화하고 추모했습니다. 故 이철규 열사는 1989년 조선대 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도피생활을 하던 중 1989년 5월 10일 광주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 열사에게는 지난 2022년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21:14:30
  • 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김영록 지사 현장 점검
    저녁뉴스(사회)

    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김영록 지사 현장 점검

    연휴기간 쏟아진 비로 전남지역 농경지 1,500여 ha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까지 전남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은 1,539ha로 집계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귀리와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가 1,278ha에 달했고, 조생종 벼 침수 243ha, 하우스 침수도 139동 16.7ha 순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강진읍을 찾아 도복 피해를 입은 귀리밭을 살펴보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재해 복구비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21:11:46
  • 보성 267mm 폭우..광양·진도, 전남 5월 일 최고 강수량
    저녁뉴스(날씨)

    보성 267mm 폭우..광양·진도, 전남 5월 일 최고 강수량

    어린이날인 어제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5월 일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등 200mm 넘는 곳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광양과 진도는 어제(5일) 하루 내린 강수량이 각각 198.6mm와 112.8mm로 5월 '일 강수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대부분 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은 내일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21:10:25
  • 尹 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정치

    尹 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정책 추진과 국정 운영 기조에 대해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에 앞서 하루 전인 오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먼저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국정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 앞으로 3년 국정 운영의 계획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통해 질의응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임소영 기자2024-05-06 16:08:12
  • '의대 증원 2000명' 회의록 없다?..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직무유기 7일 고발
    정치

    '의대 증원 2000명' 회의록 없다?..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직무유기 7일 고발

    법원 "의대 증원 2000명 근거 제출하라" 요구 관련 회의록 전무..의료계, 공수처에 7일 고발 예정
    '의대 증원 2000명' 관련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등 5명에 대해 의료계가 직무유기 혐의로 이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와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7일 오후 2시에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등 5명입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지난 2월 6일 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회(이하 보
    임소영 기자2024-05-06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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