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 '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저녁뉴스(사회)

    '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 앵커멘트 】 시범 운영 중인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의 한 달 이용자 수가 6,000명으로, 1차 운영 때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공영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야 하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입 4년째인 지난해 6월 운영을 전격 중단한 지 9개월 만입니다. 시범 운영 한 달간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했습니다. 처음 운영했을 때 월평균 이용자 수가 600여 명에 그쳤는데,
    조경원 기자2024-05-19 21:01:30
  • '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 기념식 엄수...전국 각지서 시민 참배 이어져
    저녁뉴스(사회)

    '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 기념식 엄수...전국 각지서 시민 참배 이어져

    【 앵커멘트 】 올해 제44주년 5·18 기념식이 5·18 유공자와 정치인 등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오월 정신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기념
    조경원 기자2024-05-18 21:12:27
  • [LTE] 5·18 44주년 하루 앞으로...이 시각 전야제 현장
    저녁뉴스(사회)

    [LTE] 5·18 44주년 하루 앞으로...이 시각 전야제 현장

    【 앵커멘트 】 5·18 44주년을 하루 앞둔 현재, 광주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에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오월 광주의 대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보시는 것처럼 44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차 있
    조경원 기자2024-05-17 21:16:04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 두 번째 직위상실..당선무효형 확정
    사회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 두 번째 직위상실..당선무효형 확정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자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22년 1월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선거 때 할아버지를 많이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합니다. 또 형사사건의 경우 대법원 선고를 받은 날부터 즉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
    조경원 기자2024-05-17 11:29:40
  • '신호 위반' 승용차,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2명 사망·6명 부상
    저녁뉴스(사회)

    '신호 위반' 승용차,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2명 사망·6명 부상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제(15일) 밤 9시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직진하던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이 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오늘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6 21:31:02
  •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저녁뉴스(사회)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나주경찰서 소속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6 21:30:17
  • 세계가 찾는 5·18...세계로 뻗는 '오월정신'
    저녁뉴스(사회)

    세계가 찾는 5·18...세계로 뻗는 '오월정신'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광주를 찾았습니다. 학술대회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주의 오월정신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리랑카 전쟁 피해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투쟁하고, 피해 여성들을 대변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간티니 여사. 수간티니 여사가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당시 남편과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과 아픔을 나눴습니다. ▶ 인터뷰 : 수간티니 / 2024 광주인
    조경원 기자2024-05-16 21:17:52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사회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단속 걸릴 줄 몰랐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A경장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발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경장은 "맥주 300cc만 마셔 음주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
    조경원 기자2024-05-16 16:43:13
  • 신호 무시하고 달리다 승합차에 '쾅'..2명 사망·6명 부상
    사회

    신호 무시하고 달리다 승합차에 '쾅'..2명 사망·6명 부상

    교통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승합차와 충돌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보성군의 한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B씨가 몰던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B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인 70대 C씨가 중상을 입었고, A씨를 비롯해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3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
    조경원 기자2024-05-16 10:34:45
  •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군 소음 피해' 보상 기준 제각각
    저녁뉴스(사회)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군 소음 피해' 보상 기준 제각각

    【 앵커멘트 】 지난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되면서 군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은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보상 금액이 달라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공항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이 아파트의 108동과 109동은 모두 공항 활주로를 마주하고 있지만 소음 피해 보상금은 각각 다릅니다. 비행 항로가 가까운 109동이 조금 먼 108 동보다 1.5배 더 받습니다. 지난 2020년 국방부가 내놓은 소음피해
    조경원 기자2024-05-15 21:23:44
  • 외국인 전용 클럽서 불법체류자 61명 적발
    저녁뉴스(사회)

    외국인 전용 클럽서 불법체류자 61명 적발

    광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불법체류자 6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함께 광산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압수수색해 종업원과 손님 등 불법체류자 61명을 적발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적발된 불법 체류자 61명을 전원 강제퇴거 조치하고, 이들을 고용한 업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4 21:23:58
  •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운전자 등 2명 중상
    저녁뉴스(사회)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운전자 등 2명 중상

    화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전도돼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앞서 가던 1톤 트럭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비탈길로 떨어지면서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4 21:23:28
  • 비 내리는 석가탄신일...전국에 '강풍'
    날씨

    비 내리는 석가탄신일...전국에 '강풍'

    스승의날과 석가탄신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북부, 충남북부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나머지 지역은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부산 5~20mm, 강원산지와 동해안 20~60mm, 대전·전북 5~20mm, 대구 5~40mm 등입니다. 특히 강원산지는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
    조경원 기자2024-05-14 18:02:59
  • 화순서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2명 중상
    사회

    화순서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2명 중상

    전남 화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전도돼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4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화순읍 유천리의 한 1차선 도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해당 청소차가 3미터 아래 비탈길로 떨어지면서 왼쪽으로 전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탑승자 2명이 즉시 구조됐지만 32살 남성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37살 남성 B씨가 발목,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
    조경원 기자2024-05-14 14:54:17
  • '파타야 살인' 피의자에 살인방조 혐의 구속영장 신청
    사회

    '파타야 살인' 피의자에 살인방조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들과 우리 국민을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14일) 살인방조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한국인인 A 씨는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다른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B 씨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9일 태국에서 한국에 입국한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6분쯤 전북 정읍시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찰은 A
    조경원 기자2024-05-14 13:50:30
  • 광주 외국인 전용 클럽서 수배범·불법체류자 등 61명 무더기 적발
    사회

    광주 외국인 전용 클럽서 수배범·불법체류자 등 61명 무더기 적발

    광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절도 수배범을 2명을 포함해 불법체류자 6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광주 광산경찰서는 합동으로 지난 11일 밤 1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압수수색해 불법체류자 61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전용 클럽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다수의 불법 체류 외국인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출입국사무소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단속 대상자 중에는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인 피의자 2명도
    조경원 기자2024-05-14 13:22:06
  • 비닐째로 믹서에 갈았나...프랜차이즈 감귤주스 이물질 '논란'
    사회

    비닐째로 믹서에 갈았나...프랜차이즈 감귤주스 이물질 '논란'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조한 과일주스에서 다량의 비닐 조각이 나와서 이를 섭취한 일가족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9시쯤 세종시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다섯 살배기 아들이 마시고 있던 프랜차이즈 카페의 감귤주스를 한 입 마시다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A씨 아내는 과일 껍질이라고 생각했지만 뱉어보니 긴 비닐 조각이었습니다. 아들이 이미 3분의 1 가량 마셨던 감귤주스 안을 살펴보니 크기가 다양한 비닐 조각들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해당 음료는 당일 낮 세종시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에서 주문한
    조경원 기자2024-05-14 11:25:10
  • 축사 작업하던 80대, 천막 자동 개폐기에 끼어 숨져
    사회

    축사 작업하던 80대, 천막 자동 개폐기에 끼어 숨져

    축사에서 작업하던 80대가 천막 자동 개폐기에 끼어 숨졌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10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씨가 천막 자동개폐기에 몸이 낀 채 발견됐습니다. 부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에서 작업하던 중 천막 자동개폐기에 옷이 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 #축사 #사건사고
    조경원 기자2024-05-14 10:31:54
  • 새벽시간 실뱀장어 잡다 바다에 빠져...70대 사망
    사회

    새벽시간 실뱀장어 잡다 바다에 빠져...70대 사망

    새벽시간 바닷가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7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새벽 4시 10분쯤 목포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바다에 70대 여성 A씨가 빠졌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가족과 함께 실뱀장어를 잡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사건사고 #바다 #조업
    조경원 기자2024-05-14 10:14:30
  •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하던 60대 추락사
    사회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하던 60대 추락사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낮 1시 40분쯤 영광군의 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는 "A씨가 1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다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를 위해 동호회원들과 함께 해당 활공장을 찾았다, 강풍으로 대회가 취소되자 따로 연습을 하다
    조경원 기자2024-05-13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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